식물 생육에 필수적인 유기물 관리의 핵심 전략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 물과 비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토양의 질을 결정짓는 요소는 바로 유기물입니다. 흔히 땅심이라고 표현하는게 유기물과 토양미생물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밭농사에서는 작물을 심을 때마다 주기적으로 퇴비를 뿌리고 트랙터로 흙을 뒤섞어 뿌리가 뻗을 자리에 유기물을 준비한 후 작물을 심습니다. 그런데 이미 나무나 잔디가 심어진 곳에서는 뿌리 사이에 유기물이 들어가게 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무 주변이나 잔디 위에 퇴비나 유박을 뿌려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식물에 유기물이 하는 역할, 지면에 퇴비, 유박을 뿌릴때의 실효성, 휴믹산을 활용한 효율적인 유기물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식물 생육에서 유기물이 하는 일
유기물은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토양 생태계를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로 토양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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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분 보유력 향상 : 양이온 교환능력 (CEC)을 증가시켜 비료의 효율 향상
유기물을 뿌리 주변에 뒤섞을 수 없을 때 효과적인 휴믹산
정성 들여 물 주고, 양질의 흙을 올리고, 햇볕 좋은 자리에 나무를 심었는데 몇 달 지나지 않아 잎이 마르거나 가지 끝이 시드는 현상, 조경 현장에서 자주 겪는 문제입니다.
원인은 배수 불량입니다. 특히 콘크리트 바닥 위에 흙을 덮고 시공한 경우 배수가 거의 되지 않기 때문에 뿌리가 질식하거나 썩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이 잘 빠지는 흙을 화분에 넣었는데 화분 밑구멍을 막아놓은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배수 불량이 수목 생장에 미치는 영향
뿌리는 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물이 고이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동시에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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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결핍 : 뿌리가 숨을 쉴 수 없어 질식 상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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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 확산 : 곰팡이, 세균 등 뿌리병 유발 미생물이 번식
시멘트 위에 나무를 심을때는 유공관을 설치해야 됩니다.
